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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대전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을 찾는 의뢰인.
예산은 4억 원대
집이 마음에 들면 최대 5억 원까지 가능.
복팀 코디 김혜은, 양세형은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로 향했습니다
계룡산이 품고 있는 공기 좋은 동네
아내의 직장인 서구 용문동까지 자차 35분,
남편 직장인 유성구 장대동까지 자차 30분
자차 8분 거리 KTX계룡역.
외관부터 능소화가 담장을 타고 자라 있어 눈길을 끄는 곳.
아기자기한 잔디 마당과 서양식 정자인 파고라
김혜은과 양세형은 “우리나라 같지 않다. 외국이다”라며 감탄.
어마어마한 넓이의 이동식 목조 아지트.
북유럽에 있는 것 같다며 이 집의 이름은?
‘계룡산 핀란드 주택’
마당의 식물, 파고라(서양식 정자)는 전부 기본 옵션
대문엔 고양이를 위한 통로가 뚫려 있고 파고라엔 고양이 놀이터가 꾸며져 있었음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조건
파고라 맞은편에는 키위가 달려 있는 툇마루.
집 내부는 복도를 쭉 들어가면 광활하고 채광 좋은 거실
통창만 열면 툇마루로 바로 나갈 수도 있고
김혜은은 거실 한 편에 플레이매트를 깔고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주는 걸 추천
주방은 가벽을 통해 거실과 분리돼 있었음
미니 조리대 2개, 널찍한 다용도실
화장실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습식, 건식으로 분리.
2층으로 올라가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옥상으로 나가면 이동식 목조 아지트 등장!
목조로 돼 있어 마치 핀란드에 있는 집과 같은 이국적 느낌
이 공간 역시 고양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있음
2층엔 방 2개, 화장실 1개
하지만 의뢰인이 원했던 방 수는 3개.
김혜은은 "의뢰인이 원하는 방 3개는 아니지만 방이 충분이 큼직하니 활용하실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함.
매매가 4억 8천만 원.
이 집은 의뢰인의 선택을 받음.
외뢰인은 "꽃이 많은 마당이 마음에 들었다.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조 아지트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함
방이 2개인 것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아이가 한 명뿐이기도 하고 방 2개가 충분히 넓어서 (괜찮다)"고 ^^
복팀은 집을 최종 후보에 올리지 않아 무승무.
(MBC '구해줘! 홈즈')